청룡영화제 이적, '하늘을 달리다' 축하 무대에 배우들도 환호

입력 2013-11-23 09:08
수정 2013-11-23 09:07


가수 이적이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된 제 34회 청룡영화제에서 축하공연 무대를 꾸몄다.

이적은 이날 '하늘을 달리다'와 '왼손잡이'를 불렀고 관객석의 배우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또한 이적은 최근에 5집 '고독의 의미'를 발표한 후 첫 방송무대를 꾸며 눈길을 꾸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청룡영화제 이적 노래 정말 좋아" "청룡영화제 이적 '하늘을 달리다'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 "청룡영화제 이적 최고" "청룡영화제 이적 보기만해도 왜 이렇게 웃기지" "청룡영화제 이적 이제 예능인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룡영화제는 영화계 전문가로 이뤄진 예심단의 설문과 누리꾼 투표가 반영돼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21개 작품이 1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사진=SBS 청룡영화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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