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빅매치 캐스팅, 이정재 돕는 역‥ '응사' 해태가 영화까지 접수하네

입력 2013-11-22 17:04
'

응답하라1994'에서 해태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떠오른 손호준이 영화 '빅매치'에 캐스팅 됐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손호준은 이정재, 신하균, 보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빅매치'에 출연한다.

영화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다. 이정재는 '빅매치'에서 하루아침에 살인누명을 쓴 대한민국 최고 격투기 스타 최익호 역을, 신하균은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악당 에이스 역을 각각 맡았다.

12월 첫 촬영 예정인 '빅매치'에서 손호준은 사건에 휘말린 이정재를 도와주는 팬클럽 회장 역할을 맡았다. 이야기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한 인물로 대선배 격인 이정재, 신하균과의 만남에 긴장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1994'에서 해태 역을 맡아 전라도 사투리를 찰지게 구사하고 상남자의 매력까지 뽐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영화계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손호준 빅매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호준 빅매치 캐스팅되다니. 진짜 대세네", "손호준 빅매치 꼭 봐야지", "손호준 빅매치 해태 같은 연기 할꺼 같아", "손호준 빅매치 해태야 이제 빛 보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은 두산 야구선수 김현수와 23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정규시즌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손호준 빅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