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영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영완은 연극연출가 남편 손남목과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 스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힘든 지방 촬영을 마치고 일주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최영완의 눈에 들어온 것은 치우지 않은 음식물과 옷 등으로 난장판이 되어있는 있는 집이었다.
최영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울컥 올라오더라. 그런 걸 생각하지 않나. 짐이 많으니 좀 들어줬으면... 그런데 집에 올라왔더니 할 일만 가득하다"며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남목은 아내 최영완에게 "집 밥 때문에 당신하고 결혼한 거 아니냐"라는 폭탄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최영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 최영완은 1996년 MBC 청소년드라마 '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학교1'에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명성황후', 연극 '마술가게', '뉴보잉보잉'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KBS2 '사랑과 전쟁 시즌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영완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최영완은 붉은 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와 함께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세련되면서도 도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영완 '해피투게더'에 나왔던 거 봤는데..." "최영완 '사랑과전쟁'에 배우였네" "최영완 정말 아름다우세요" "최영완 남편 손남목 너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최영완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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