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 "주쟈쟈와 무대, 실수없이 조화롭게"(MAMA)

입력 2013-11-22 12:31
수정 2013-11-22 12:31
'슈퍼스타 차이나' 우승자 주쟈쟈가 2013 MAMA에 온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각) 홍콩 퉁청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 Arena, AWE)에서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열렸다.

박재정은 고운 미모, 감미로운 기타 연주 실력,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Mnet '슈퍼스타K 5' 역대 최연소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정은 "영광스런 자리에 서 영광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서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2013 MAMA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재정은 '슈퍼스타K 5' 직후 우승자 인터뷰에서 실수를 아쉬워한 것에 대해 "주쟈쟈 씨와 실수 없이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 MAMA는 22일 오후 7시 홍콩 퉁청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음악 에너지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상의 공장'이라는 콘셉트의 2013 MAMA는 한국과 홍콩은 물론, 호주 인도네시아 마카오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캄보디아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5개국에서 생중계되며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80여 개국에서 텔레비전과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상자로는 배우 차예련 고아라 한채영 한지혜 홍종현 장혁 정우 김종국 김소연 고수 이보영 이동욱 이하늘 이서진 이수혁 양천화 송지효 성준 견자단 유세윤이 참석하며 시상식에는 그룹 빅뱅 엑소(EXO) 2NE1 크레용팝 등 올 한해를 빛낸 한국 아티스느는 물론, 세계적인 스타 스티비 원더, 일비스, 아이코나 팝, 곽부성 등 아시아는 물론이며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다운 위용을 뽐낼 계획이다.(사진=CJ E&M)

퉁청(홍콩)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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