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맴버 김준호 "나 출연하쟈나~" 오늘 첫 촬영 중

입력 2013-11-22 12:54


미공개됐던 1박2일 새 멤버가 개그맨 '김준호'로 밝혀졌다.

이로써 '1박2일' 시즌3의 최종 멤버는 개그맨 김준호, 배우 김주혁과 가수 데프콘, 정준영 그리고 잔류 멤버 차태현, 김종민 총 6명이다.

현재 6명의 '1박2일'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 모처에서 첫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1박2일에 합류 소식에 김준호는 한 매체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1박 2일'의 멤버로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갑작스럽게 출연이 결정됐지만, 준비된 예능인답게 열심히 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1박2일' 시즌3 시청률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다른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 여러분께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김준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쟈나"라는 유행어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1박2일' 시즌3는 12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