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이웃과 함께 하는 '연남동 한마음 파티' 개최

입력 2013-11-22 10:22
수정 2013-11-22 10:22


23일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이웃의 도움으로만 살기 체험 중인 멤버들이 연남동 마을 잔치에 참석한다.

이날 개그맨 김준호는 KBS2 '개그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의 사기자로 변신해 개회사를 했다.

연남동 이웃들은 개그맨 김준현과 개그맨 양상국의 개그 공연부터 한국무용·판소리·트로트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에 눈을 떼지 못했다.

뿐만아니라 개그맨 허경환의 부탁에 한달음에 달려와 준 가수 케이윌의 열창에 파티의 열기는 더해졌다.

이어 멤버들은 미리 준비해 둔 김장 김치와 수육을 나누며 가장 오래 산 주민들을 소개하기도 하면서 오랜 기간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잘 모르고 지냈던 이웃들이 서로 인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스케줄 때문에 나홀로 구미에 방문한 개그맨 박성호는 개그맨 정범균과 함께 구미시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케이윌 고정해라~!" "'인간의 조건' 케이윌 자주 나오네" "'인간의 조건' 할수록 힐링되는 기분" "'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모 볼 수 있다" "'인간의 조건'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