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가 투애니원 멤버 씨엘의 누드연기에 관심을 보였다.
씨엘이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누드 연기로 빌보드로부터 주목받았다.
빌보드닷컴은 20일(현지시각) ‘2NE1 Gets Sentimental, CL Gets Naked in -Missing You(투애니원 감성을 얻다, CL은 ‘그리워해요’에서 누드를 선보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내용에는 “자유분방함, 강렬한 패션, 앞서가는 음악으로 동서양의 주목을 받아온 투애니원이 이번에는 새 싱글 ‘그리워해요’에서 애처롭고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후 “뮤직비디오는 투애니원의 좀 더 부드럽게 달라진 면을 보여주는데 특히 리더 씨엘을 주목할만하다”고 게재했다.
또 “뮤직비디오의 화제는 의심할 바 없이 씨엘의 대담한 누드신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볼(Wrecking Ball)’과 비교해 봐도 씨엘이 슬픔을 잘 표현했고 누드 장면 역시 더 고급스럽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국민여동생’으로 인기몰이를 해 온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8월 발표한 ‘레킹볼’ 뮤직비디오에서 전라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빌보드는 마일리 사이러스보다 씨엘의 누드 장면에 더 후한 점수를 주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리워해요’의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228만여 건의 조회수를 돌파했다.(▲씨엘 빌보드 호평 사진=‘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