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사과, 녹화 끝나고 슈스케 출연자들 상처어루만져

입력 2013-11-22 07:16


이하늘이 '슈스케' 촬영이 끝나고 출연자들에게 사과했던 일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윤도현, 박정현, 씨스타 효린, 디제이디오씨가 출연했다.

이날 얼마 전 종영한 '슈퍼스타 K5'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창렬은 "이하늘이 방송 끝나고 출연자들에게 다 사과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하늘은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그냥 한 말도 행여나 출연자들이 상처 받았을까봐 했다"고 설명했고, 정재용은 "고소 당할까봐 그런 것 아니냐"고 덧붙여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하늘의 사과소식을 들은 시청자들은 "이하늘 사과, 난 참 착한 사람같던데" "이하늘 사과, 그러길래 너무 쎄개 하지 말라니까" "이하늘 사과, 보기보다 영 착한 아저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