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아버지 이상율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이 바비킴, 알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이정 아버지 이상율 씨가 대한민국 1호 노래방을 운영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서울 신사동에 간장게장 골목 쪽 '타타타 노래방'"이라며 " 90년대 초반에 운영해 노래를 LP로 틀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노래방 1호점이라니 대단하다"며 "이정 아버지 이상율 씨는 대중문화계의 아버지이자 대중음악의 역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율 아들로서 이정은 "그런가보다. 'K팝스타'도 우리 아버지가 만드신 걸로"라는 재치있는 발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정은 아버지의 꿈이 가수라며 곧 앨범을 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버지 이상율 씨의 앨범 계획에 대해 "장는 성인가요라며, 나보다 노래를 이만배 잘한다"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상율 이정 아버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율 이정 아버지, 이정 노래실력이 아버지 피를 받았구나" "이상율 이정 아버지 벌써부터 앨범이 기대되는걸" "이상율 이정 아버지, 1호점 노래방이라니 대단해" "이상율 이정 아버지, 다음에 동반 출연 기대할게요~" "이상율 이정 아버지, 어떤 분일지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상율 이정 아버지(사진=이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