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고래축제 홍보대사 "과거 마이클잭슨급 대접 받아"

입력 2013-11-21 15:38
수정 2013-11-21 15:48
가수 바비킴이 고래축제 홍보대사였던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바비킴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바비킴에게 "알고봤더니 울산에서 바비킴이 고래 홍보대사였다더라. 노래 '고래의 꿈'을 불러서 인거냐"고 물었다.

이에 바비킴은 "울산에서 고래축제 홍보대사였다"며 "'고래의 꿈' 활동 당시 울산에 가면 마이클잭슨 대접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비킴 고래축제 홍보대사였다니 대박" "바비킴 고래축제 홍보대사 '고래의 꿈' 노래 진짜 좋은데" "바비킴 고래축제 홍보대사였어? 놀랍다" "바비킴 고래축제 홍보대사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2008년 '제 14회 울산 고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사진=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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