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3의 새 멤버가 최종 공개됐다.
'1박2일' 새 멤버로는 앞서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배우 김주혁과 정준영이 확정됐다.
또한 가수 데프콘도 합류하며, 기존 멤버로는 차태현과 김종민이 남았다.
총 5명이 확정된 상태로 나머지 1명은 첫 녹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일 KBS 관계자는 강호동 합류설에 대해 "'1박2일' 멤버 세팅은 이미 끝났다. 강호동은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1박 2일’은 프로그램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다시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시즌 2에서는 멤버들끼리 먼저 만나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번에는 멤버들끼리도 누가 합류하는지 전혀 모른 채 처음 만나게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런데서 오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 멤버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방송을 보시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박2일의 새멤버로 존박과 장미여관이 거론됐으나, 최종 출연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박2일 새멤버(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