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이 오토바이 사고로 21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개그맨 전영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신인 개그맨이라고 알려져 더욱 큰 안타까움을 전했다.
故 전영중은 SBS '개그투나잇'이 지난 4월 막을 내리기 전까지 '인생은 아름다워'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웃찾사'의 '최선입니까'코너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가 출연했던 '최선입니까'는 공채 개그맨 12기와 13기가 모여 만든 코너로서 극중 뛰어난 재치를 발휘했다.
故전영중은 21일 오전 오토바이를 타다 서강대교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했고,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편 그의 시신은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전영중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