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구글 '넥서스5' 22일부터 일반 판매

입력 2013-11-21 09:34
SK텔레콤이 구글 '넥서스5'를 22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를 통해 판매합니다.

구글이 기획하고 LG전자가 제조하는 '넥서스5'는 최신 OS인 안드로이드4.4(Kitkat),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9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흔들림 방지기능이 있는 고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최고 사양의 LTE폰입니다.



최고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넥서스5'의 출고가는 금년 SK텔레콤에서 출시한 LTE폰 중 가장 낮은 459,800원(16GB기준)로, 삼성전자 피처폰 'Wise2 2G'의 지난 1월 출시 당시 출고가(451,000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넥서스5'는 출고가가 낮아 지역, 대리점에 따른 구입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출고가가 90~100만원 대에 육박하는 비슷한 사양의 최신폰 대비 월별 실 부담금도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21일부터 예약가입 고객에게 '넥서스5' 배송을 시작하며, 22일부터는 일반 고객들도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