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실수, 화보 대신 다람쥐 사진? "이거 뭐야, 무서워" 귀요미

입력 2013-11-21 09:07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귀여운 실수가 화제다.



써니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봤어요? 난 부끄러워. 근데 곧 부끄러울 일이 하나 더 생길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써니의 화보가 아닌 다람쥐 그림. 이 사진을 본 써니는 '왜 내가 올린 사진으로 안 보이고 다람쥐 사진으로 보여? 이거 뭐야. 나 펠틱스 화보 사진 올렸는데! 이건 우리 작은 형부가 나 닮았다고 보내준 사진인데, 뭐야 무서워'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써니는 "원래 올리려던 거. 이제야 사진 제대로 찾은 태그. feltics nylon'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실수 귀여워~" "써니 실수 때문에 빵터졌다 " "써니 실수 다람쥐 사진에 깜짝 놀랐네" "써니 실수 화보 멋져요" "써니 실수 웃는 모습도 상큼해요" "써니 실수 언니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써니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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