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린 결벽증 고백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결벽증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는 '공연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효린, 윤도현, 박정현, DJ DOC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효린은 "멤버들과 함께 하는 숙소 생활은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성격상 어지르고 나서 바로 치워야 한다. 집이 늘 정리 정돈이 되어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어 효린은 "보기와 다르게 깔끔한 성격이다. 옷도 한 번 입었으면 꼭 빨아야 하고 내일 입어야 할 옷이면 꼭 세탁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숙소에서 나만 빨래하고 있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 결벽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결벽증 있구나..전혀 몰랐네”, “효린 결벽증, 털털할 것 같은데 보기와 다르군", "효린 결벽증, 다른 멤버들은 편하게 숙소 생활하겠네..효린이 혼자 다 치우니깐 결벽증 생겼네" "효린 결벽증 걱정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의 결벽증 고백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