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녀'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 영화 '소녀' 스틸컷(사진=영화사 꽃)
김시후, 김윤혜 주연의 영화 '소녀'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만든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인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혜는 지난달 '소녀' 시사회에서 베드신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그 장면을 연기하며 김시후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그런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김시후 역시 "극중 인물들이 나이가 어리고 교복을 입고 베드신을 찍어서 사회적 문제가 될 법한 장면이지만 사랑을 한다면 어떤 것도 용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로서 내가 리드를 했어야 했는데 베드신 경험이 없다보니깐 힘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소녀'는 개봉 전 베드신 예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시후 김윤혜 베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시후 김윤혜 베드신 기대된다", "김시후 김윤혜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릴게요", "김윤혜 너무너무 예뻐요. 완전 내스타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곰TV는 20일부터 영화 '소녀'와 '관상'의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