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오빠' 김지훈·이기우, 동대문~광장시장 '서울투어' 나서

입력 2013-11-20 16:06
''노는 오빠' 김지훈 이기우'



81라인 동갑내기 배우 김지훈, 이기우가 데뷔 10년 만에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Y-star, Life N‘노는 오빠’에 출연한다.

김지훈과 이기우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또한 평소 친한 두 사람은 그들의 아지트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촬영 중에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고, 사석에서 나누는 거침없는 농담까지 즐기며 ‘절친’(절친한 친구) 사이를 인증했다.

두 남자는 첫 번째 라이프 위시리스트를 서울 구경으로 꼽았다.

김지훈과 이기우는“서울에서 태어나 30년 넘게 서울 생활을 했지만 강남권을 거의 벗어난 적 없는 서울 촌놈들”이라고 이유를 설명하며 서울 구경을 나섰다.

그들은 서울 도심을 투어하는 2층 버스를 타고 동대문 패션타운부터 광화문, 명동, 종로까지 돌아보며 그동안 바쁜 스케줄 때문에 느끼지 못했던 자유를 만끽했다.

특히 평소 가보고 싶었던 광장시장을 방문해 김지훈은 시장음식에 반해 길거리 ‘먹방’(먹는 방송)을 찍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는 오빠’ 김지훈 이기우 기대된다” “‘노는 오빠’ 김지훈 이기우 빨리 보고 싶어” “‘노는 오빠’ 김지훈 이기우 어떤 친구지?” “‘노는 오빠’ 김지훈 이기우 은근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노는 오빠’는 두 배우의 실제 라이프 스타일을 바탕으로 사생활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라이프 매거진으로 요즘 가장 핫한 트렌드를 소개한다. 패션, 뷰티, 음식, 여행, 인테리어, 스포츠 등 다양한 놀이문화를 보여 줄 예정이다. 25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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