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조정치 게릴라 콘서트, 23일 명동서 생방송으로 진행 '눈길'

입력 2013-11-20 14:34
'하림 조정치 게릴라 콘서트'



가수 하림 조정치가 게릴라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28일부터 KBS 쿨FM 라디오 '조정치 하림의 2시'를 진행 중인 DJ 조정치 하림은 23일 명동에서 생방송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게릴라콘서트는 조정치 하림이 청취자와 더 가까이 호흡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제작진에 전달하며 성사됐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맡은 지 한달이 채 안된 DJ로서 파격적인 도전일 수도 있는 조정치 하림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게릴라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

대형 트럭 위에서 진행될 게릴라콘서트에는 조정치 연인 정인과 장미여관, 딕펑스, 리듬파워, 산이, 조문근 밴드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조정치 하림의 소속사 미스틱89의 박지윤, 김예림도 출연을 결정했다.

게릴라콘서트를 앞둔 조정치 하림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끈후끈한 무대를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림 조정치 게릴라 콘서트 기대된다" "하림 조정치 23일 오후2시 기억해둬야지" "하림 조정치 게릴라 콘서트 못 가지만 본방청취해야지" "하림 조정치 게릴라 콘서트 정인에 박지윤 김예림까지?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치 하림 게릴라콘서트는 23일 오후 2시부터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펼쳐진다.(사진=미스틱89)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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