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담요 '기황후' 촬영 현장‥스태프랑 포옹 사진 '눈길'

입력 2013-11-20 14:35
'하지원 담요'

하지원 담요사진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원 담요(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20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황후’ 촬영장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지원이 '기황후' 야외 촬영에서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스태프가 뒤에서 안아서 온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하지원이 '기황후'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선보였다.

하지원의 담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담요, 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하지원 담요, 저 스태프 부럽다” “하지원 담요, 기황후 응원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은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으로 출연중이며 지난 19일 방송분에서는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은 대승상 연철(전국환)의 딸인 타나실리(백진희)와 혼례를 치루고 합궁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