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동정] 척추전문병원 더조은병원 10주년 기념식 “ 아시아를 선도하는 척추전문병원” 포부

입력 2013-11-20 11:38


척추전문병원 더조은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월 15일 강남구 헤리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003년 개원한 더조은병원은 척추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 시술, 고주파 수핵감압술 등 다양한 비수술치료를 통해 비수술우선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중증 이상의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정확히 구분하여 치료하는 1:1맞춤치료를 시행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국 국회의원, 서명옥 강남구 보건소장, 병원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향후 병원의 목표와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은식 대표원장은 기념사에서 “더조은병원은 2003년 개원 후 고통 받는 환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고 이웃과 함께 하는 더 좋은 병원이란 슬로건 아래 경험많은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통해 척추질환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새로운 치료법 연구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척추전문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희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더조은병원은 슬로건처럼 척추질환 치료 뿐 아니라 치료 후 삶 질에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며 정직한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인정받고 지금처럼 사회에 기여하는 척추전문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경제TV 장익경 보도본부 부 국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비 수술이 대세이지만 수술해야 할 환자는 수술을 해야 한다 고 말하는 병원.”이라고 전했다.

현재 더조은병원은 척추 전문의 6명을 포함 13명의 의료진과 120명의 직원이 척추건강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매월 무료건강강좌, 방문간호, 무료수술 등 사회공헌행사를 통해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소외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