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이혜정 "방송에서 뭐하는 거죠?" 호감표현에 '술렁'

입력 2013-11-20 10:22
'김혁 이혜정'

배우 김혁과 모델 이혜정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러 눈길을 끌었다.





▲김혁 이혜정 핑크빛 기류 (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 첫 출연한 김혁의 농구실력에 대해 칭찬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과 새로 투입된 김혁은 전국 1위 초ㆍ중ㆍ고등학교 농구부원들과 대결을 펼쳤다.

박진영은 출연하자마자 예체능 팀 에이스로 등극한 김혁에게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다니”라고 극찬했다. 강호동 역시 “당시 농구계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김혁은 “농구 그만둔 지 10년 됐다”고 대답했다.

김혁은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스카우트됐다. 하지만 발목 수술로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정은 “확실히 농구를 잘하니까 멋있다”고 칭찬을 하며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혁 이혜정 호감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혁 이혜정 잘 어울려" "김혁 새로운 다크호스" "김혁 농구 선수 출신이구나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