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생일파티, 아내 이윤진 통큰 내조 '부러움 폭발'

입력 2013-11-20 09:53
수정 2013-11-20 09:53
배우 이범수의 생일파티 인증샷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생일파티를 가진 이범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범수는 17일 '총리와 나' 촬영지인 양주시청에서 동료배우와 스태프 등 70여 명에게 출장뷔페로 통큰 저녁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이범수는 멋진 슈트차림으로 '총리님~! 생신을 축하합니다!'라고 쓰여진 생일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주인공인 이범수와 윤아(소녀시대)의 미니어처가 돋보이는 3단 케이크와 생일파티는 모두 이범수의 부인인 이윤진 씨가 준비한 것으로, 촬영 중 생일을 맞은 이범수를 위해 통큰 내조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손가락 부상으로 고생 중인 이범수를 위한 애정어린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범수는 "많은 분들께서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촬영장에서 함께 고생중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맛있는 저녁을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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