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결혼이 많은 4분기에 특수를 누릴 종목을 주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박선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전통적으로 혼인 신고건수, 발생건수 모두 가장 많은 시기"라며 "결혼을 위해 새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씀씀이가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분기에 결혼 특수를 누릴 수 있는 기업의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설명하고, 수혜종목으로는 LG하우시스와 KCC, 한솔홈데코 등 인테리어 관련 기업과 한샘과 리바트 등 가구업체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