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대다수가 3차 양적완화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재닛 옐런 연준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옐런 지명자는 현지시간 19일 발표된 데이비드 비터 공화당 상원의원의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자산매입의 혜택이 계속해서 비용을 웃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지명자는 엘리자베스 워렌 민주당 상원의원에 보낸 다른 서한에서는 "연준 정책은 실업률이 6.5% 아래로 떨어진 이후에도 상당기간 매우 완화된 모습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