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있어줘'
▲2AM 그냥 있어줘 (사진= JYP)
그룹 2AM이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을 발표했다.
19일 정오 2AM 측은 신곡 '그냥 있어줘'를 공개했다.
신곡 '그냥 있어줘'는 연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와 그 친구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심정을 담은 노래다.
소속사 측은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 전개와 창법이 기존 2AM 발라드와 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냥 있어줘'는 달콤한 멜로디의 대명사 라디(Ra.D)와 디어(D.ear)가 공동 작곡했으며, 기타 베이스 피아노가 곁들어진 편곡이 눈길을 끈다.
2AM은 "지금까지 앨범을 내면서 선공개를 하는 건 처음이다. 정식 발매와는 또 다른 떨림이 있다"며 "라디 특유의 달콤한 감성이 2AM 목소리와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2AM은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녹턴(NOCTURNE)'을 발매하고, 12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