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그래피티, 한밤 중 범행? CCTV 확인해보니..

입력 2013-11-19 14:50
수정 2013-11-19 15:27
한경TV가 단독 보도한 이후 무궁화호 그래피티가 화제다.



▲ 무궁화호 그래피티(사진=철도동호인 커뮤니티)

무궁화호 객차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한 대형 그래피티가 무단으로 그려지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13∼15일경 무궁화호 객차 1량과 화물열차 1량,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 1량 등에 대형 그래피티가 그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8일 알렸다.

코레일측은 야간에 사건이 발생해 CCTV에 정확한 범행 장면을 확인했지만 범인은 포착되지 않았다.

무궁화호 그래피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궁화호 그래피티, 더 나아진것 같긴 하지만 범인을 잡긴 잡아야할 듯", "무궁화호 그래피티, 범인 궁금하네", "무궁화호 그래피티, 범인 그림 실력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