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망언, 51.2kg에 "말이 안돼, 너무 많이 먹었나"

입력 2013-11-19 14:41
수정 2013-11-19 14:43
'구지성 망언'



방송인 구지성의 망언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서는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멤버들의 몸무게도 함께 공개됐다. 김슬기는 49.8kg, 권리세는 50.3kg, 구지성은 51.2kg을 기록했다.

이에 구지성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말이 안 돼. 너무 많이 먹었나"라는 망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지성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종수와 연습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지성 망언 옷 다 입고 쟀는데 저 몸무게라니... 실제론 50kg도 안 될듯" "구지성 망언 키도 있는데 저 몸무게면 정말 날씬한건데" "구지성 망언 이건 망언이다" "구지성 망언 몸매도 좋으신 분이..." "구지성 몸매 다들 날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우리가 간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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