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남장여자 변신, "생일에도 촬영 중"

입력 2013-11-19 12:13


'박한별 남장여자' '박한별 잘 키운 딸 하나'

배우 박한별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짧은 머리를 선보이며 남장 여자로 변신할 예정인 SBS '잘 키운 딸 하나'가 화제다.

19일 짧은 머리의 남장 여자로 완벽변신한 박한별의 스틸 컷이 최초로 공개됐다.

박한별은 '잘 키운 딸 하나'의 여주인공 하나로 변신해 이미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이다. 박한별은 29번째 생일이던 17일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Happy birthday to me'라고 글을 남기고 '생일날 촬영징크스 언제 깨지나...'잘 키운 딸 하나' 촬영중!'이라고 적었다. 박한별은 만 29세의 나이에도 남장여자이자 미소년 남고생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에는 이미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 태어나 처음 자른 머리! 짧은 머리로 처음 찍는 화보!"라고 자신의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한별 이태곤 등이 출연하는 '잘 키운 딸 하나'는 간장 제조 장인의 집안에서 태어난 넷째 딸 하나가 후계자가 없는 집안 사정 때문에 할 수 없이 남장여자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SBS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12월 방송된다.(사진=박한별 트위터)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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