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남장'
배우 박한별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한별이 데뷔 11년 만에 긴 생머리를 잘라내고 남장 여인으로 변신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간장제조 장인가문의 넷째 딸로 태어난 여주인공 하나가 남자 후계자가 없는 집안 사정으로 남장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가 흥미를 자아내기 때문이기도 하다.
'태양의 신부', '101번째 프로포즈'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야왕' '49일' 등을 만든 조영광 PD가 연출한다.
'잘 키운 딸 하나'는 SBS에서 현재 방영중인 '못난이 주의보'의 차기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박한별 외에 이태곤 김주영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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