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소프트웨어분야와 인문·사회·예술 분야 등 서로 다른 학문간의 융합인재양성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서울대와 강원대, 제주대 를 소프트웨어 복수전공과 소프트웨어 부전공프로그램(개방형 ICT 융합과정) 선도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소프트웨어 이외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분야 전공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조와 도정정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됩니다.
소프트웨어 복수전공과정 분야에 선정된 강원대와 제주대는 4년간 2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부전공 과정에 선정된 서울대학교는 3년간 8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사업기간동안 강원대학교는 빅 데이터 소프트웨어융합인력(빅데이터+경영) 280명, 제주대학교는 소프트웨어기반 관광비즈니스 창출 전문가(소프트웨어+관광+경영) 230명, 서울대학교는 소프트웨어 언론/미디어분야 선도 및 창업인재 (소프트웨어+언론정보+IT기술) 150명 등 총 660명의 소프트웨어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