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스쿨어택, 22일 성신여대 방문 '女心 제대로 공략'

입력 2013-11-19 09:49
배우 주원이 여대생들을 위한 스쿨어택에 나선다.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 제작)로 여심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친 주원이 학업에 지친 여대생들을 위한 스쿨어택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주원's 첫사랑 현장수사 스쿨어택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주원의 인기를 입증하듯 삽시간에 댓글 900개를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각 여자대학교에서는 주원을 모시기(?) 위한 뜨거운 경합을 벌였고 이중 성신여자대학교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2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동선동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진행될 스쿨어택 행사에서는 '캐치미' 스페셜 영상뿐만 아니라 주원의 첫사랑 그녀를 찾는 이벤트까지 진행, 여대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힐링할 예정이다.

한편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캐치미'는 내달 12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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