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Sunshine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문규 사장과 본사 봉사팀(26개팀)은 오늘(19일) 안양지역 '연탄나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안양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빈곤층 51세대에 각각 400장씩 총 20,400장의 연탄을 임직원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6일 동해지사를 시작으로 한 달 간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천받은 본.지사 인근 에너지빈곤층 1,167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 재원 2억9천만원은 공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KNOC 봉사기금 8천만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석유공사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본.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누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