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태교여행 '미뤄둔 신혼여행은 겹경사와 함께'

입력 2013-11-18 17:03
올해 9월 8세 연하의 아내를 맞은 배우 배수빈이 예비 아빠가 됐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8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비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수빈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아내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안게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배수빈은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가감없이 답한 바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수빈은 18일 아내와 함께 몰디브로 미뤄둔 신혼여행 겸 태교 여행을 떠났다. 배수빈의 아내는 내년 여름 출산 예정이다.

배수빈은 9월에 결혼하고도 영화 홍보 및 드라마 '비밀' 촬영 때문에 신혼여행을 반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임신한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 겸 태교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배수빈 태교여행, 겹경사 축하해요" "배수빈 태교여행, 드라마도 잘 되고 몰디브도 가고 부럽다" "배수빈 태교여행, 아내가 건강하시길" "배수빈 태교여행, 정말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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