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오늘의 패션 신상

입력 2013-11-18 17:08


발란타인(BALLANTYNE)이 시크한 겨울 패션을 완성시켜 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 매니시 레더 코트를 출시했습니다. 매니시 가죽 코트는 클래식한 가죽 코트로 직선적 실루엣이 멋스러우면서도 여성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발란타인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100프로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강렬한 임팩트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버건디 컬러의 가죽 표면에 스티칭 디테일을 표현해 핸드 크래프트한 감성을 돋보이게 했다고 하네요.



게스 언더웨어가 한발 앞선 크리스마스 선물 및 연말 파티 대비용으로 시스루 호피 언더웨어를 출시했습니다. 모던하고 실용적인 블랙 컬러에 골드 포일의 호피 패턴을 접목시킨 이 제품은 호피 특유의 거친 느낌 대신 은은한 섹시 미가 강조되도록 재해석 되었다고 하네요. 브래지어의 경우 3/4 컵이 예쁜 가슴 라인을 만들어주며 날개 부분엔 망사 스타일의 PN 원단과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메탈 디테일이 어우러져 섹시하면서 고급스럽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여성 팬티의 경우 하의를 입었을 때 엉덩이 부분에 자국이 남지 않는 헴 라인은 기본, 허리 밴드 부분 골드 컬러 아웃 밴딩으로 유니크한 멋을 겸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가 자유로운 모던감성을 표현한 베스트 컬러레이션 다운 점퍼(Vest Coloration Down Jumper)를 선보입니다. 베스트를 덧입은 듯한 디테일과 점퍼 끝자락의 배색라인이 특징인 이 제품은 직선적인 실루엣에 부드러운 이미지를 위트 있게 녹여낸 덕분에 따뜻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링이 모두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마운틴하드웨어가 혹독한 겨울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콜드 에이스 다운’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자사를 상징하는 ‘2013 시그니처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 뛰어난 기능성과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동유럽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더욱 강화하고 드라이큐 코어 소재 및 전체 심실링 구조를 적용해 방·투습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눈, 비가 잦은 한국 겨울 날씨에 안성맞춤인 스톡홀롬 컬렉션(Stockholm Collection)을 선보입니다. 스톡홀롬 컬렉션은 천연 양털의 포근함은 그대로 유지한 채 워터프루프 스웨이드(Waterproof Suede)를 외피로 사용, 생활방수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어그 부츠라고 하네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밑창을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안창은 알맞은 열을 제공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특수 재질인 빌도나 인솔(Vildona Insole)을 사용해 추운 겨울철 실외 활동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