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음란성 고백, "난 병든 자아..골반 큰 여자 보면 자극된다"

입력 2013-11-18 16:56
'강균성'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숨겨진 음란성에 대해 고백했다.



▲ 강균성(사진=KBS)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노을 멤버 강균성, 이상곤, 개그맨 김기리, 개그우먼 안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에게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내 안에 더러운 것 들이 많다"며 "병든 자아다"고 오묘한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평소 많이 문란한 편이다"며 "골반 큰 여자를 보면 자극이 된다"고 충격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 같은 고백에 '19금 개그의 달인'으로 불리는 신동엽은 조용히 강균성의 손을 맞잡아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균성의 음란성 고백은 11월 18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