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케냐 홈쇼핑서 신라면 판매

입력 2013-11-18 12:14
농심이 '신라면'을 케냐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내년 1월 말까지 케냐의 GBS 홈쇼핑에서 하루 두 차례 신라면과 신라면컵, 튀김우동컵 등 라면 3종을 판매합니다.

팩단위로 구매하면 수도인 나이로비와 인근 지역에 무료로 배달해줍니다.

현지 판매가격은 신라면(1봉지) 1천400원, 신라면컵·튀김우동컵(1개) 1천480원입니다.

지난 4월 케냐 수출을 시작한 농심은 이달 중 케냐의 가장 큰 대형마트인 '나쿠마트'에서도 신라면을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