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하지원 이문식 권오중 촬영장 인증샷 '화기애애'

입력 2013-11-18 11:37
MBC 드라마 '기황후'에 고려왕 왕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주진모가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의 화기애애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왕유파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세트장에서 주진모와 함께 하지원, 이문식, 권오중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주진모, 하지원과 더불어 귀엽게 웃고 있는 이문식과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는 권오중이 눈길을 끌며 훈훈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촬영을 위해 중국과 한국 세트장을 오가며 방송 전부터 오랫동안 함께해 온 네 사람은 계속되는 밤샘촬영과 힘든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응원을 북돋으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후문. 힘든내색 없이 '기황후'를 위해 열심히 연기를 하는 왕유파의 모습은 함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왕유파 정말 보기 좋네요~ 기황후팀 화이팅입니다!" "본방사수 중! 왕유는 지금까지 본 왕 중에 제일 멋있어요" "다들 너무 귀엽네요~ 기황후 속에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 "왕유, 승냥 케미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판타지오 공식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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