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유연석, 유지태 아역배우로 출연 '눈길'‥칠봉이 맞아?

입력 2013-1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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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사진=영화 '올드보이', tvN)

박찬욱 감독의 작품 '올드보이'의 재개봉 소식에 당시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유연석이 화제다.

배우 유연석은 현재 tvN '응답하라 1994' 훈남 서울 대학생 '칠봉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대세남이다.

앞서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극 중에서 사랑해서는 안될 여인을 사랑하고 그녀의 죽음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남자 이우진을 열연했다.

특히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제5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거장 박찬욱 감독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유연석을 극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은 "유지태 아역 유연석과 최민식 아역 오태경 둘 모두 '올드보이'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나 배우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었다"며 "최민식 씨도 마찬가지로 유연석이 잘 될 것이라 그때부터 알아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연석은 스무살인 해에 영화 '올드보이'가 개봉했고, 10대때 촬영한 영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드보이'는 영문을 모른 채 납치된 뒤 15년 간 사설 감옥에 감금됐던 오대수(최민식 분)가 세상으로 나와 자신을 가둔 이우진(유지태 분)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또한 이듬해 제5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영화 '올드보이'는 2003년 개봉작으로 직접 지휘한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서 10년 만인 11월 21일에 재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