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물개박수 절로 나와‥ 엄마 야노시호 보자마자 애교 발사

입력 2013-11-18 11:04
'추사랑 물개박수'



▲추사랑 물개박수 (사진= KBS)

추성훈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를 보자마자 귀여운 애교를 부려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할아버지, 할머니와 애교를 부리며 놀다가 엄마 야노 시호가 등장하자마자 벌떡 일어나 놀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엄마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물개박수를 치며 엄마의 품에 안기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특히 딸 추사랑이 엄마한테 안겨 어리광을 부리느라 아빠와할아버지를 외면하자 씁쓸해 하며 멍한 표정이 전파를 타 폭소케 했다.

추사랑의 할머니는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사랑이를 보며 "누굴 닮아 고집이 이렇게 센지 모르겠다"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닮았다"고 농담을 던졌고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나도 고집이 센 편이니 가족 모두의 피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물개박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물개박수 귀엽다", "추사랑 물개박수마저도 러블리해", "추사랑 귀여워. 애교쟁이", "추사랑 물개박수 치니까 추성훈 표정 씁쓸해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등장한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의 아름다운 외모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