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시청률'이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응답하라 1994 최고시청률(사진=응답하라 공식 트위터)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가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응사' 지난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10%를 돌파하면 OOO을 하겠다”며 멤버들 프리허그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16일 방송된 '응사'10회에서 8.8%의 평균 시청률과 순간 최고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방송분에서 '최고의 1분'은 커피를 못 마시는 윤진(도희)이 삼천포(김성균)의 어머니가 타준 커피를 기분좋게 마시는 장면으로 꼽혔다.
16일까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중인 ‘응사’의 기세를 감안하면 10% 돌파는 시간문제다.
앞서 14일 도희는 시청률 7% 돌파 공약으로 내건 프리허그를 서울 명동에서 지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응답하라 1994'는 94년 서울 신촌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서울살이'와 사랑·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90년대 복고 열풍을 주도한 '응답하라 1997'의 시즌2격 드라마다.
'응사'는 오는 22일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의 현지 생중계로 인해 결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1회는 23일 오후 8시40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