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5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723억원이 순유입해 5거래일째 자금이 들어왔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순유입은 그동안 줄곧 2,000선을 웃돌던 지수가 1,980대로 급락한 지난 8일부터 시작돼 코스피가 1,960대까지 떨어진 지난 14일까지 5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93억원이 이탈해 16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습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천922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7조4천658억원, 순자산은 78조5천3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