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창정'
가수 임창정과 김창렬이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 '불후의 명곡' 임창정 김창렬(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는 '추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마지막 경합 팀으로 등장한 20년 지기 친구 임창정과 김창렬은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열창하며 신나는 리듬에 맞춰 코믹 댄스를 선사했다.
또한 관객들과 함께하는 매너를 보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428표를 얻으며 앞서 422표를 받은 최민수와 산들 팀을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독고영재-창민, 최민수-산들, 김영호-조장혁, 임창정-김창렬, 김준현-알리, 김동현-이해리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