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왕게임, 신분 상승 혈전 독특 추격전 '기대up'

입력 2013-11-16 10:55
수정 2013-11-16 10:57
'무한도전 왕게임'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신분상승을 위해 독톡한 추격전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관상-왕 게임' 편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관상을 토대로 각기 다른 조선시대 신분을 부여받은 '무한도전' 멤버들. 왕이 된 형돈의 초대로 입궐한 멤버들의 신랄한 신분사회 체험기가 공개된다.

신분별로 확연히 다른 메뉴의 식사를 하는가 하면, 폭정을 일삼는 왕의 횡포에 고통 받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진행된 '왕자와 거지' 게임에서는 높은 신분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벌칙을 수행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분사회의 폐단에 불만을 가진 한 멤버의 모략으로 무려 500년을 뛰어 넘어 2013년의 서울로 타임 슬립을 한 7인의 기상천외 추격전이 이어진다. 신분도 계급도 없는 현재로 오게 된 조선 7인방의 신분 쟁탈전이 시작된 것.

멤버들은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더 높은 신분을 얻어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한 '신분 상승 혈전'을 벌였다. 하루아침에 본 적 없는 시대에 떨어진 타임 슬립 상황을 연기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코믹 상황극과 불과 몇 분 차이로 신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의 추격전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왕게임 대박" "'무한도전' 왕게임 무조건 본방사수" "'무한도전' 왕게임 재미있을 것 같다" "'무하도전' 왕게임 벌써부터 기개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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