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푸름이' 학교방문교육

입력 2013-11-15 19:09
환경보전협회는 15일 분당 중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현장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현장학습에는 환경보전협회가 특수제작한 '푸름이'버스가 이용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푸름이는 실내를 개조한 45인승 버스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청각 자료와 도서관, 강의실을 갖췄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박민서(중탑초3)학생은 "환경과 기후에 대한 공부를 더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날씨와 환경오염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은경 환경보전협회 교사는 "푸름이 버스를 이용해 진행한 교육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