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교수임용'
가수 더원(37)이 실용음악예술학부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 더원 교수임용(사진=JG엔터테인먼트)
한국국제예술원은 지난 14일 "가수 더원을 실용음악예술학부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원은 오는 2014년 봄학기부터 교수로서 강단에 설 예정이다.
더원은 "'제대로 된. 확실한. 체계적인'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한국국제예술원이 명문학교로 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자체 공연장 압구정 예홀을 활용한 현장실습도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1:1 맞춤 중심 교육을 통해 몇 년 이내로 최고의 가수를 배출할 것"이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더원 교수임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원 교수임용, 축하해요. 앞으로 멋진 교수가 되세요", "더원 교수임용, 학생들은 정말 좋겠다. 국내 최고 보컬로 불리는 더원에게 배울 수 있다니", "더원 교수임용, 앞으로 멋진 가수와 교수의 활약 기대할게요. 파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원은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생들에게 교수임용 선물로서 12월 7일부터 시작하는 더원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더원과 함께 무대를 장식 할 수 있는 코러스 파트를 한국국제예술원의 실용음악예술학부 학생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