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뷰티 아이템이면 만사 OK~!

입력 2013-11-15 17:06
수정 2013-11-15 17:43


매일 아침 여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토너부터 영양크림까지 발라야 되는 화장품만 적어도 3가지는 넘기 때문. 매번 다 바르자니 귀찮고, 최소의 화장품만 바르자니 피부가 늙을까봐 걱정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뷰티시장에도 일체형 제품인 올인원 아이템이 증가하고 있다.

닥터마이어스의 보타닉 리퀴드 클렌저는 오일 액상 타입의 클렌저로 촉촉하게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보타닉이라는 말은 식물학이라는 의미를 가진 독일어로 식물성 세정 성분 및 천연유래 성분 99%를 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관계자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파파야열매추출물, 아르간트리커넬오일, 올리브오일등이 함유되어 촉촉한 마무리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7無시스템을 적용해 계면활성제, 색소, 인공향, 미네랄오일과 같은 논란이 되는 성분을 배제했다고 한다.

미샤의 한방라인 미사에서 출시된 금설 기윤진 크림은 낮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윤기와 영양을 더해 눈부신 피부로 완성해 주는 프리미엄 한방 데이크림이다. 주름개선과 미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습관이 없는 사람에게도 좋은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대체된 인삼수와 산삼, 녹용, 영지 등의 한방 성분 추출물이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바비브라운의 립앤치크는 입술뿐만 아니라 볼에도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이 되는 크림 포뮬라 제형의 제품이다. 특히 볼에 엷은 느낌의 홍조를 원하거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가루타입의 블러셔가 꺼려질 때에 사용하면 좋다.(사진=닥터마이어스, 미샤, 바비브라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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