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2013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여성 컨퍼런스는 한국지엠과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개최해 국내외 기업에서 일하는 400여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남성 중심적인 자동차 기업에서도 갈수록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성 임직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여성 인재의 경쟁력과 기업의 여성인재 활용 육성에 대한 다양한 세부주제가 논의됐습니다.
한편 한국지엠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