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삼성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내 다른 계열사 이동 신청을 받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지난 12일 임직원에게 삼성전자 등 26개 삼성그룹 계열사 중 이전하고 싶은 5곳을 선택하라고 공지했습니다.
삼성코닝정밀소재에서 이전을 희망하는 임직원은 회사가 위치한 지역과 일하게 될 사업부를 선택할 수 없고 삼성그룹이 결정하는 대로 따라야만 합니다.
삼성코닝정밀소재에 남기로 한 임직원에게는 소정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액수는 계열사 이동 신청이 끝나고 나서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