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결혼, 신랑 홍종구 "프러포즈 아직, 속도위반도 아냐"

입력 2013-11-15 11:03
수정 2013-11-15 11:18
'송서연 결혼'



배우 송서연과 결혼하는 그룹 노이즈 출신의 홍종구 NH&MAJOR1998 대표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홍종구 대표는 15일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를 통해 홍종구 대표는 "아침부터 많은 전화를 받아 큰 관심에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홍종구 대표에 따르면 홍종구 대표와 송서연은 14일 예식장부터 예약하며 결혼의 급물살을 텄다.

홍종구 대표는 아직 결혼을 준비할 시간이 많다. 둘이 함께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종구 대표에 따르면 송서연과 연인이 된 지는 1년 반 정도. 이전부터 매니저와 연예인으로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노총각을 만나주는 것만 해도 고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홍종구 대표는 "프러포즈도 아직 하지 않았고, 속도 위반도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홍종구 송서연 커플은 2014년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네티즌들은 "송서연 결혼, 예쁜 신부 얻어서 좋겠다" "송서연 결혼, 프러포즈 전에 예식장부터? 빠르네요~" "송서연 결혼, SNS에 먼저 밝힌 것 보면 정말 행복한가봐"라며 축복하고 있다.(사진= 국제대 홈페이지·한경bnt)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