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핸즈카드, 글로벌 청첩장 국내 상륙!

입력 2013-11-14 17:55


비핸즈카드가 미국에서만 판매해오던 B Wedding 카드를 11월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핸즈카드 미국법인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B Wedding은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B Wedding은 미국 웨딩 포털 75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2011 Bride’s Choice Award’에서 최고의 청첩장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웨딩카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B Wedding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고품격 핸드메이드 아트 디자인 청첩장으로 B Wedding에서 가장 인기 있는 18종을 선별해 선보인다.

비핸즈카드의 국내영업팀 김기영 부장은 “갈수록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국내에서는 만나 볼 수 없던 정통 미국식 청첩장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보다 품격 있고 세련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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